[2022/09/25] #18. 미쳐버린 작은아씨들 /공시포기 취준로그
미친 거 아닙니까?
하 폭풍이 몰아친 느낌이야. 아니 누가 이런 장르일 줄 알았겠냐고요,,, 오순도순 성장이야긴 줄 알았다고요ㅠ
진짜 미친 거 아니냐고,,,!
스포 주의*** 개인적인 생각 주의***
원상아는 엄청난 흑막이고 주단태는 생각보다 선역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. 하 근데 이게 진짜라면 원상아 연기 진짜 미친 거 아냐? 지금까지 주단태한테 엄청난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사는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한 순간에 사람이 이렇게 달리 보이다니... 와 이제 4화 남았는데 하,,, 진짜 1화부터 8화까지 미친 듯이 뛰어온 기분인데 앞으로 4화는 어떻게 전개될지 진짜 너무 궁금해서 잠 못 자,,, 암튼 작은아씨들 진짜 존잼... 미쳤어...
오늘 토익 보고 왔다. 아 근데 토익 너무 길고 힘들어...
맨 뒷자리에 앉았었는데 12시 가까워지니까 사람들 다 배고팠는짘ㅋㅋㅋ 여기저기서 꼬르륵 소리 계속 울려 퍼졌다.
아니 근데 토익 파트 2 뭔 사회 부적응자들만 있냐고ㅠ 진짜 엄청 헷갈림...
말 돌려서 하지 말고 말 똑바로 하라고~!
토익 보고 와서는 자소서 썼다.
아니 다들 자소서 돌려막기 어떻게 해요...? 난 쓸 때마다 새로워서 계속 새로 쓰는디...
내 과거 자소서들이 쓰레기여서 수정할 게 자꾸 보이는 건가 ㅎ
자소서 쓰다 보면 너무 포장하는 기분이 들어서 좀 그럴 때가 있다. 그냥 진솔하게 쓰고 싶은데 그러면 아무도 안 읽어주겠지ㅠ
뭔가 날 새롭게 발견하는 느낌도 좋고 내가 했던 일들 다시 돌아보는 것도 좋은데
너무 억지로 써야 하는 느낌이라 현타 온다 ㅋㅋㅋㅋ
하 그래도 취업하고 싶으니까 계속 써야지 맘에 들 때까지!
아주 파이팅이다!!!
오늘의 잘한 일: 자소서 잘 제출한 것
오늘의 못한 일: 늦은 시간에 곱창 먹은 것
내일의 할 일: 엄마랑 약속 다녀오기, 컴활 실기 공부하기, 자소서 초안 쓰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