갓생살기 프로젝트/일기

[2022/09/22~23] #16. 오픽도 컴활도 끝나버렸어~! /공시포기 취준로그

포베라 2022. 9. 24. 09:00

 

 


 

호우 드디어 컴활 필기랑 오픽 졸업이다~!~!~!

 

컴활 후기↓

 

[컴퓨터활용능력 1급] 컴활 1급 단기합격 꿀팁/ 근데 이제 재수를 곁들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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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픽 후기↓

 

[OPIc] OPIc 점수 공개/ OPIc IH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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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론 컴활 실기랑 내일모레 볼 토익이 남아있긴 하지만... 뭐...

실기는 차차 공부하고 보면 되고... 토익은... 뭐... 알아서 되겠지... ㅎ

 

암튼 뭔가 어학점수가 만들어지니까 자소서 쓸 때도 아주(살짝) 마음이 편안하다.

오늘도 자소서 하나를 썼는데, 오픽 하나 써놓고 나니까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었다 ㅋㅋㅋㅋ

컴활까지 따면 아주 행복하겠군 ㅎㅎㅎ

 

공시생일 땐 1년에 한 번씩 결과가 나오니까 엄청 힘들고 답답했다. 게다가 시험 한번 보면 한 달은 지나야 합불이 결정되니 아주 사람 피가 다 마르더라. 시간이 진짜 느리게 가는 느낌이었다.

근데 취준 기간은 진짜 빠르게 지나간다. 자소서 쓸 기업도 매일 새로 나오고 서류 합불도 거의 뭐 3일 내로 나오고 컴활 같은 부대적인 시험 결과도 그다음 날 아님 뭐 1~2주면 다 나오니까...

거의 단거리 달리기 시합하는 느낌이다 ㅋㅋㅋ 오히려 좋아. 절대 답답하지 않음!

 

그리고 자소서도 처음엔 쓰기 거북했는데 세 개 써보고 나니까 약간 나를 좀 더 알아가는 느낌이라 살짝 흥미롭다.

그것도 경험이라고 오늘 쓴 자소서는 내가 봐도 첫 번째 자소서보다 더 다듬어진 느낌이다.

그다음 자소서는 더 다듬어지겠지? 그러다 보면 합격할 날이 오겠지?

아무튼 하루하루 조금씩 성장하는 것 같아서 좋다. 하나씩 스탯 쌓아가는 기분~!

 

저번 일기에 썼던 열심히 사는 챌린지를 내일(9/24) 해볼까 한다.

그러려면 빨리 자야겠다 ㅎㅎㅎ 내일을 위해~!

 


 

오늘의 잘한 점: 오픽이랑 컴활 후기 다 썼다.

오늘의 못한 점: 할 일 미루다가 늦게 자는 것

내일의 할 일: 열심히 살기 챌린지 계획하고 실행하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