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만료된 어학성적이랑 이것저것 스펙 쌓으려니 엄청 바쁘다. 심지어 공채시즌이라 더 바쁨... 정신 차려보면 어느새 잘 시간이고 어휴... 진짜 정신도 없고 바쁘기도 하고... 근데 사실 이건 공시 포기 취준러만 공감 가능할 것 같은데, 막 할 일 많다고 바쁘다고 집안일이고 뭐고 딱 방에 들어가서 딱 내 일만 집중하기가 진짜 눈치가 엄청 보인다. 공시생일 때도 공부한다고 광고하고 아무것도 안 하려고 했었기 때문... 또 그 난리 치기가 죄송하달까,,, 그래서 내가 더 시간이 없나 보다. 근데 뭐 어쩌겠어 내가 초래한 일인걸... 최대한 효율 끌어내서 해야지 뭐. 이쯤 되면 바쁜데 왜 블로그에 일기 쓰고 앉아있냐고 생각하실 분들 계실 텐데, 나도 사실 공시생일 땐 브이로그 올리고 그런 사람들 진짜 신기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