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렇다. 무려 4일간 대청소를 했다.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간단하게 적어보자면, 4일에는 몇 시간 동안 방 배치에 대해서 고민해보다가 결국엔 맘에 드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. 그 아이디어를 실행하고자 5일에는 이케아를 다녀왔다. 바로 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난 청소가 진짜 제일 어렵다. 그래서 이케아 다녀와서 지금까지 방 배치하고 방 정리만 했다... 하 사실 아직도 진행 중이다. 그래도 그나마 이젠 누울 자리도 생겼고 컴퓨터도 설치했다. 대충 치워놓고 나니 더 마음에 든다. 아주 코zl해. 공시를 포기하기로 마음먹고 집에 있던 독서실 책상도 나눔 했고 이런저런 책들도 버렸는데 아직도 미련이 한 스푼 남은 건지 이번 연도에 썼던 책은 못 버리겠더라... 독하게 마음먹고 버려야 하는데 아직 그럴 준비는 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