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어나서 처음으로 기업 인적성을 봤다. 아니 이건 또 피셋하고 다른 개념의 머리아픔이었다...ㅎ 인터넷으로 본 거였는데 엄청 당황해서 풀다가 문제 어떻게 푸는 거였는지도 까먹었다. 차라리 피셋이 더 재밌었다. 하 근데 나 면접 너무 보고 싶은데... 어떻게 안될까요...? ㅠ 근데 지원한 기업이 외국계 기업인지라 인성 평가 문항이 다 번역투였다... 그래서 계속 영어랑 한국어 왔다 갔다 하면서 봤다. (차라리 영어가 더 편한 문항도 있었다.) 아무튼 처음에 인성 먼저 보고 적성 봤는데 알고 보니 인성 통과해야 적성을 볼 수 있다고 했다. (인성 통과 못하면 1년 동안 재지원 불가하다고...) 인성 다 보고 저거 알게 돼서 엄청나게 떨었는데 다행히 적성시험 보라는 메일이 왔다. 그래서 보긴 봤는데요... ..